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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여름캠프소식

부산 소망의 단비가 내리는 부산 학생캠프

임다혜 2017.08.11 19:49 조회 수 : 148

아침 일찍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바쁜 일정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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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006.gif 열심히 <학교폭력> 공모전을 쓰고있다.

 

아침 체조 후 <학교폭력>에 대한 공모전 글쓰기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눈을 비비고 종이와 펜을 잡았다.

“저는 <학교 폭력 간접경험>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어요. 학교 폭력의 방관자였을 때 폭력 한 형들이 생각나서 무서웠는데, 그래도 쓰면서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1학년, 조성우)
“공모전 글을 쓰면서 학교 폭력을 목격했던 경험에 대해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예전에 생각하지 못했던 피해자인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려 보면서, 해결 방안도 생각해 보는 기회였습니다.”( 3학년, 공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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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006.gif 사칙연산 게임을 하고있는 학생들

 

아침식사 후 아카데미가 열렸다. 소강당에서 두뇌 게임을 하는 학생들은 한명도 빠지는 사람 없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마음을 모아 문제를 풀었고, 한 문제라도 더 풀기 위해 집중했다. 대강당에서 진행 된 만들기 아카데미 또한 여학생, 남학생 모두 열심히 자신의 작품을 만들며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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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006.gif 영어 단어를 듣고, 단어에 알맞는 동작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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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006.gif 마인드 강연 중인 신수용 장로

 

오전 프로그램인 English study 시간. 앉았다, 일어났다, 뛰었다... 영어 문장에 맞게 동작을 따라 해보면서 재미있게 영어 문장을 익혔다.

따냐 강사는 건물을 찾아보는 문제를 내주었고, 학생들은 영어로 어떻게 설명하여 건물까지 찾아 갈 수 있을지 반과 상의하며 열심히 문제를 풀었다. “몰랐던 단어들도 있었는데, 행동으로 표현하면서 배운 게 훨씬 더 머리에 깊숙이 박힌 거 같아요. 그리고 학교에선 선생님이 한국인인데, 여기선 원어민이라서 좋아요!” (3학년, 김정욱)
오늘의 마인드 강연은 법무부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조사 과장인 기쁜소식 서부산교회 신수용 장로가 전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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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006.gif 성교육 시간. 질문에 적극적으로 답하는 학생들

 

든든하게 반과 함께 점심식사를 마친 후 오후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성 마인드 교육’ 시간 학생들은 환호하며 최미희 강사를 반겼다. 어린 나이 땐 잘못된 성에 대한 개념으로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중학교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다. 사춘기와 성에대한 동영상을 틀어주고 문제를 내면, 학생들은 보고 반과 함께 답을 상의하였다. 학생들은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손들고 답을 맞혔다. 지루할 수도 있는 강의였지만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분위기는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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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006.gif 생존수영법 중 '잎새뜨기'기를 연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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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006.gif 인명구조를 연습해보는 학생들.

 

학생들은 ‘생존수영’ 영상을 보고난 후 수영장으로 향했다. 강사는 물속에 빠졌을 때 필요한 수중호흡법, 잎새뜨기, 인명구조를 가르치고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따라하였다. “영상 보면서 ‘이것을 배우면 살 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고, 잎새뜨기 했을 땐 물에 누워있는 느낌이 포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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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006.gif 반쪽짜리 하트의 짝을 찾느라, 물을 맞지만 오히려 즐거워한다.

 

이후 1학년은 레프팅, 2학년은 워터올림픽, 3학년은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시작되었다.
갑자기 비가 쏟아졌다. 우려했던 거와 달리 학생들은 시원한 비에 오히려 더 즐거워하며 게임 속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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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006.gif 어머니의 목소리를 듣고 눈물을 터트린다.

 

많은 학생들이 눈물을 흘리고 갔던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부모와 연결된 나’
남학생은 주저주저 하며 부모님께 전화를 걸었고, 한 여학생은 부모님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눈물을 터트리며 한참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눈물이 나올 줄 몰랐는데, 엄마 목소리 들으니깐 갑자기 눈물이 나요. 빨리 집 가서 엄마 보고 싶고, 사랑한다고 말해 줄 거예요.”(3학년, 김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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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006.gif 학생들과 소통하며 말씀을 전한다.

 

저녁 모임 시간. 라이쳐스 스타즈 공연과 노래 배우기 시간, 기타 공연, 대학생 선생님들의 중창, 그라시아스 음악학교의 연주 등 다양한 공연 및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었다.

목요일 저녁 허인수 목사는 민수기 14장 28절 말씀을 통해 “우리의 말이 하나님의 귀에 들린 대로 우리에게 행하신다.”고 하셨다. “우리의 마음이 어떤 모양이든지 간에 말씀이 심어지면 우리 마음에는 소망, 믿음, 행복, 감사를 만들어낸다”고 말씀 하시며, 학생들이 하나님 말씀에 “네”하며 믿음의 소리를 입 밖으로 내뱉기를 바라셨다. 

 

마음에 어려움과 절망이 있지만 캠프 속에 들려오는 말씀이


단비처럼 우리들의 마음에 들어와 행복과 감사로 가득 채워줍니다.


하루하루 학생들이 말씀 속에서 변해갈 모습이 소망됩니다.msn036.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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